2025. 4. 14. 08:30ㆍ경제/주식 종목 찾기

KT, 22년 만에 SKT 제쳤다! 통신업계 지각변동 시작될까?
2025년 1월 24일, KT가 약 22년 만에 SK텔레콤의 시가총액을 앞지르며 국내 통신업계의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KT의 시가총액은 11조 8,450억 원으로, SK텔레콤의 11조 7,705억 원을 약 700억 원 차이로 넘어섰습니다.
● KT의 시총 역전 배경
1. 주주환원 정책 강화
KT는 2028년까지 누적 1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또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도입하고,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배당하는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2. 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5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AI, 클라우드, IT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한국어 특화 AI 모델 및 서비스 개발,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 중이며, 5년간 약 2조 4,000억 원을 투자하여 약 4조 6,000억 원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
KT는 지난해 4분기 4,500여 명의 특별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인력을 기술 전문 자회사로 전출시키는 등의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약 3,000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SK텔레콤의 대응과 전망
SK텔레콤은 2021년 SK스퀘어를 인적분할하며 시가총액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13조 3,414억 원으로, 양사 시총 합산 시 25조 원 수준입니다.

● 마치며
KT는 AI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또한,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적인 강화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SK텔레콤은 기존의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 이 글은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니며, 각 기업의 투자 가치는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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