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 "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운영 혼란 " 소비자 불편과 소상공인 피해
2025. 1. 11. 07:03ㆍ생활정보/현명한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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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운영 혼란
소비자 불편과 소상공인 피해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 발행한다고 발표했지만, 운영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해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및 판매 앱 접속 불가와 운영 사업자 간 갈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정부의 설 소비 촉진 계획이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 서버 문제로 인한 판매 차질
1월 10일,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판매 앱이 접속 불가 상태에 빠졌습니다.
1) 접속 불가 원인 판매 시작 시간인 오전 12시 30분부터 구매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과부하 상태가 됨
2) 발행처 대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했으나, 오후 3시까지도 정상적인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 한편,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원활했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대기자가 몰려 접속이 쉽지 않았습니다.
2. 운영 이관 과정에서의 갈등
온누리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은 오는 3월부터 한국조폐공사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1) 기존 운영 체제
- 종이형: 한국조폐공사
- 카드형: KT
- 모바일형: 비즈플레이(웹케시그룹 자회사)
2) 문제 원인
- 데이터 이관 과정에서 조폐공사와 비즈플레이 간 갈등이 발생
- 조폐공사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 오픈 일정이 1월 1일에서 3월 1일로 연기되며 설 명절 기간 혼란 초래
비즈플레이 측은 "조폐공사가 통합 플랫폼을 제때 오픈했다면, 설 기간에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설 명절 할인 행사 무색
정부는 국민들의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5% 할인 행사를 진행했지만, 운영 차질로 불만이 터지고 있습니다.
• 설 명절 특수 기간임에도 소비자들이 상품권을 원활히 구매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통시장 등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는 소비자 수요가 줄어들고,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짐.
또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 작업이 지연되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예정입니다
• 선물하기 기능 중단 : 모바일형은 1월 11일부터, 카드형은 2월 8일부터 선물하기 기능 중단
• 판매 중단 :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판매 전면 중단 예정
4.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피해
이러한 혼란으로 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 소비자: 상품권 구매 과정에서 불편을 겪고, 사용 기회가 줄어듦
• 소상공인: 설 명절 특수 기간에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정부는 서버 증설 및 운영 체계 안정화에 나섰지만, 갈등 해소와 플랫폼 통합 작업이 조속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더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
5. 요약
1)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5%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나, 운영 혼란으로 소비자 불편 발생
2) 디지털 통합 플랫폼 작업 지연 및 운영 이관 갈등이 문제의 핵심
3)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체계 안정화가 시급
※ 정부와 관련 기관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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