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날, 강추위와 폭설 예고...전국 대설특보 발효 및 안전 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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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날, 강추위와 폭설 예고...전국 대설특보 발효 및 안전 수칙 안내

 

 

  2025년 1월 28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까지 내륙 지역에 최대 20cm 이상의 눈이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남하하고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어 중부와 전북, 제주도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지역별 예상 적설량

• 경기 남부, 강원, 충청, 전북: 최대 20cm 이상의 눈이 예상됩니다.
• 서울: 5~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 서해안 지역에 강풍특보를 확대 발령하였으며, 폭설과 강풍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지역에서는 도로 미끄럼 사고와 시설물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설날(1월 29일) 날씨 전망

  눈은 그치고 점차 날이 개겠지만,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추가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므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교통 및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상세 예보

• 수도권 및 중부 지방: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은 설 연휴 첫날인 1월 28일 아침 최저 기온이 -5도, 낮 최고 기온이 1도로 예상되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귀성길 운전자분들은 도로 결빙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남부 지방: 광주는 -1도에서 5도, 부산은 아침 최저 1도에서 낮 최고 8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라도 지역은 흐릴 전망이며, 부산은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 강원도 및 제주도: 강원도 지역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찬 기온으로 인해 도로 결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는 낮 동안 8도 전후의 기온을 보이겠지만, 해안 지역에는 강풍이 예상되어 해상 교통 이용 시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전 수칙

• 교통: 눈으로 인한 도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과 안전 거리를 유지하시고, 체인 등 월동 장비를 반드시 구비하시기 바랍니다.
• 보행자: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보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시설물 관리: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옥외 시설물의 고정 상태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기상 상황은 급변할 수 있으므로,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