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반등 vs. 무역 전쟁 불안… 증시 변동성 확대 전망

2025. 3. 14. 09:25경제/시장에 대한 정보 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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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반등 vs. 무역 전쟁 불안… 증시 변동성 확대 전망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 주요 증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강경한 입장과 유럽연합(EU)의 대응으로 인한 무역 긴장감은 여전히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 둔화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월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9%)를 하회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예상치(0.3%, 3.2%)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주요 기술주 반등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인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2% 상승한 17,648.45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7.5% 급등했고, 엔비디아도 6.4% 상승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를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무역 긴장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산 와인, 샴페인, 스피릿에 대해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며 무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EU의 미국산 위스키에 대한 50% 관세 계획에 대한 대응으로, 이러한 관세 전쟁은 미국 내 수입업자와 소매업자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와인 무역 연합의 벤 아네프 회장은 이러한 관세가 많은 미국 기업의 폐업을 초래하고, 유럽보다 미국 경제에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미국 제조업의 국내 회귀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은 'Made in America'를 강조하며 미국 내 제조업 부흥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존재합니다. 높은 인건비와 제한된 생산 능력으로 인해 의류 산업 등에서 대규모의 국내 생산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노드스트롬과 리포메이션과 같은 소매업체들이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고 있지만, 높은 비용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한계가 있습니다.

 

 

국내 증시 전망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변동성과 무역 긴장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2월 소매판매 지표와 관세 정책의 향방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정치적 리스크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시사하며, 이는 기술주 중심의 증시 반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이에 따른 무역 긴장은 여전히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경제 지표와 정책 변화를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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