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원자력발전·전력인프라

2026. 1. 13. 06:00경제/주식 종목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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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12일 월요일 특징 테마 | 원자력발전·전력인프라

 

 

● 메타, 사상 최대 원전 전력 계약 체결… AI 시대 ‘전력 전쟁’ 본격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 확보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최근 메타(Meta)가 사상 최대 규모의 원자력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원자력발전과 전력 인프라 산업이 다시 한 번 시장의 중심 테마로 부각됐다.

 

이번 이슈는 단순히 특정 기업의 에너지 조달 뉴스에 그치지 않는다.

▶ AI 산업 구조 변화

▶ 글로벌 에너지 정책 방향

▶ 국내 원전·전력설비 산업 재평가

라는 세 가지 흐름이 동시에 맞물린 구조적 변화의 신호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 글로벌 이슈 분석 | AI 데이터센터가 만든 ‘전력 전쟁’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메타는 비스트라 에너지, 오클로, 테라파워 등 에너지 기업 3곳과 장기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2035년까지 총 6.6GW에 달하는 전력이다.

 

6.6GW는 원자력발전소 약 6기 이상에 해당하는 발전량으로, 약 600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규모다. 메타는 해당 전력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건설 중인 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전력 구매가 아니라, AI 패권 경쟁에서 ‘전력’이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메타 측은“AI 인프라 확장은 기술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며,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왜 원자력인가? | 재생에너지의 한계와 현실적인 대안

 

※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산업 시설과 달리

✔ 24시간 중단 없는 가동

✔ 막대한 전력 소비

✔ 극도로 높은 안정성 요구라는 특징을 가진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는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기상 조건에 따른 발전량 변동성 때문에 대형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수요를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렵다.

 

※ 이러한 한계로 인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 탄소 배출이 적고

✔ 출력이 안정적이며

✔ 장기 공급이 가능한원자력발전(특히 SMR, 소형모듈원전)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

 

실제로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계약을 두고“메타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최대 원전 전력 구매 기업으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 미국 증시 반응 | 원전·SMR 관련주 강세

메타의 전력 계약 소식 이후 미국 증시에서는 원자력 및 전력 생산 기업들이 즉각 반응했다.

  • 비스트라 에너지: 두 자릿수 상승
  • 오클로: 7% 이상 급등
  • 뉴스케일 파워: 4%대 상승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형 원전 대비 건설 기간이 짧고, 안전성과 경제성이 개선된 SMR은 AI 시대의 차세대 전력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 국내 수혜 흐름 | 원전부터 전력망까지 ‘전방위 확산’

글로벌 원자력 투자 확대 흐름은 국내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국내에서는 원전 건설 → 기자재 → 설계 → 송배전 인프라까지 산업 전반이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테마 확산 범위가 넓다는 특징이 있다.

 

 

🔹 원자력발전 핵심 종목

  •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주기기 및 SMR 핵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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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국내외 원전 건설 경험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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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진 / 우진엔텍: 원전 계측·정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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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중공업: 원전 및 전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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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 ELECTRIC: 전력 제어·변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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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글로벌: 원전 프로젝트 관리(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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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전력설비 연계 테마

원전 확대는 필연적으로 송배전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이어진다.

  • LS, 대한전선, 일진전기
  • 산일전기, 비츠로테크

 

AI 데이터센터 → 원자력 발전 → 송배전 설비로 이어지는 중장기 산업 확장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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