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청약 첫날 1조원 돌파…청약 경쟁 치열

2025. 1. 22. 07:13경제/시장에 대한 정보 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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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청약 첫날 1조원 돌파청약 경쟁 치열, 내일 승부가 갈린다

 

 

  2025년 1월 21일, LG CNS의 일반 청약 첫날에만 1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이번 공모주는 올해 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며, 상장 예정일인 2월 5일까지의 일정에 맞춰 투자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첫날 청약 경쟁률 6.7대1… 증거금 약 1조 500억원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 CNS의 청약 첫날, 약 25만 500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 500억원에 달하며, 경쟁률은 6.7대1을 기록했다. LG CNS는 총 공모액 1조 1994억원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 중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약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 114대1

  LG CNS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059개 기관이 참여하며 경쟁률 114대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서 모인 자금은 약 76조 원에 달하며, 이는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이유 중 하나다.

 

 

배정 물량과 청약 경쟁 치열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은 총 484만 4298주로,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이 이 중 43.1%를 배정받았다. 나머지 배정 비율은 미래에셋증권(18.6%), 신한투자증권(18.6%), 대신증권(16.7%) 등의 증권사에 분배됐다. 청약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된다.

 

 

유리한 증권사는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비례배정 방식 경쟁률이 가장 낮은 약 5.7대1을 기록했으며, 균등 배정 주식 수도 약 28.7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IPO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

  LG CNS의 공모는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청약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그 다음으로 예정된 코스닥 공모주인 아이지넷과 피아이이는 각각 145대1, 8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LG CNS의 영향력과 그 뒤를 이을 대형 공모주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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